2010/3/19 - 연금술사

일기 조회 수 1182 추천 수 0 2010.03.20 12:59:22

'네가 무언갈 간절히 원하면, 온 우주는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줄 것이다'

 

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울로 코엘류의 책 '연금술사'의 내용이다.

한국어로 3번이나 읽고, 영어로 지금 2번째 읽고있다.

물론 영어로 처음 읽었을땐 거의 이해 못해서,

지금 처음 읽는거라고 말 해도 무관하지만...

 

아무튼

내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그것을

제발 꼭 정말 진심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것을...

 

물론 반대하는 사람도

무시하는 사람도

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

난 정말 이루고 싶다.

 

멍청하고 돈 없고 능력없는 나기 때문에

꿈을 꾸고, 무언갈 간절히 원할 자격 없다고 할 순 없잖아?

 

내가 말도 안되게

금을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

노력해서 내 인생을 바꾸겠다는건데

 

내가 꼭

KTX를 타서 부산가지 않아도

내 능력을 발휘해서

충분히 부산에 갈 수 있는데

 

꼭 빨리빨리가 중요한가?

내가 얼마나 행복하고

내가 부산까지 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걸 느끼느냐가 중요하지...

 

나도 알지

부산까지 쉽게 가는 방법을...

 

내가 행복하지 않다는데

그게 과연 '좋은 방법'일까?

 

난 꼭 성공한다.

그냥 성공한다는게 복수라는걸 알기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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